




광개토태왕 (담덕)

고구려의 시조, 주몽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주몽은, 어릴 때부터 신동이란 소리를 들을 만큼 활쏘기나 공부에 비범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22세의 나이에 부여를 떠나 고구려를 세우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주몽은 건국 때부터 ‘다물’이란 정신을 내세웠는데, ‘다물’이란 잃어버린 옛 땅을 되찾는다는 뜻입니다. 고구려는 멸망하기 전까지 주몽의 뜻을 이어받아 여러 나라와 전쟁을 벌였고, 옛 고조선의 영토를 회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고구려의 상징, 삼족오
고구려는 삼족오를 국가의 상징으로 삼았습니다. 삼족오란 ‘세발 달린 까마귀’ 또는 ‘태양’을 상징하는 말로, 특히 태양의 흑점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옛 사람들은 흑점이 태양의 광채가 응어리진 것으로 보고 양(陽)을 상징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고대인들은 태양의 흑점 중 중앙에 가장 검은 부분이 세발 달린 검은 새의 생김새와 같다고 해서 ‘삼족오(三足烏)’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삼족오의 발이 세 개인 것은 천(天), 지(地), 인(人)을 모두 거머쥐고, 끝없이 비상하려는 웅대한 기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고구려, 고려, 그리고 코리아(Korea)!!
대한민국의 영어 이름은 코리아입니다. 이것은 서역 상인들이 고려를 부르던 말이 전해진 것입니다. 고려는 태조 왕건이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통일 신라 다음에 세운 나라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고구려의 이름을 따와 고려로 지은 것입니다.
고구려인들의 놀이
고구려 고분벽화를 보면 고구려 인들의 놀이 문화가 굉장히 다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구려에는 특히 신체를 단련하는 놀이들이 많았습니다. 수박과 사냥, 씨름, 칼싸움, 활쏘기 등은 대부분 남자들이 힘을 기르는 놀이로서 고구려의 강한 군사력을 키우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여기사 수박(手撲)은 오늘날의 태권도와 비슷한 무술의 일종으로 손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무술이었습니다.





